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트램' 도입…방탄유리 통창
입력: 2021.05.10 12:00 / 수정: 2021.05.10 12:00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에버랜드 제공

6월 20일까지 와일드트램 인증사진 올린 고객에게 선물 이벤트

[더팩트ㅣ용인=권도세 기자] 에버랜드는 기존 사파리버스 보다 맹수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 와일드트램'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파리월드 와일드트램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관람객 56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트램 2대를 끌고 사자, 호랑이. 곰, 하이에나 등 맹수 50여 마리가 사는 사파리 내를 약 20분간 돈다.

트램의 앞뒤 좌우 관람창 전체가 통창으로 만들어졌고, 좌석에 앉았을 때 성인 평균 눈높이가 지상 1.6m로 설계돼 트램으로 다가오는 맹수들과 눈을 맞추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투명 관람창은 강화유리의 150배에 달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활용한 20㎜ 두께의 5겹 특수 방탄유리로 만들었다.

에버랜드는 14일 새롭게 선보이는 와일드트램에서 맹수와 찍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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