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이 만19세부터 39세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문컨설팅 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비 7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순창군 제공 |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혁신가 오는 24일까지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을 발굴 활용해 지역의 일상적 문화,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접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청년 창업인 3(명)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1 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은 만19세부터 39세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추진시 창업 전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 전문컨설팅 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비 700만 원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사업화 전문교육을 수료해 시제품 제작 후 창업을 한 경우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대로 이차보전 특례보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혁신가는 오는 24일까지 순창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플랫폼에 제출하면 된다.
단,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중인 사람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으로 규제 중인 사람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창업을 하기 전에 미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점검 및 교육 그리고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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