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극한 폭염 계속…낮 최고 39도·곳곳 열대야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6.08.03 00:00 / 수정: 2026.08.03 00:00
체감온도 38도 '극한 폭염'…건강관리 각별히 유의
전남 해안 짙은 안개·강원 남부 내륙 소나기 예상
기상청은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일부 전남·경상권은 낮 최고 39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박상민 기자
기상청은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일부 전남·경상권은 낮 최고 39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월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전남과 경상권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늦은 오후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일부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8도 △대구 38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 등이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인천·경기 서해안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도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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