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7월 첫 날 남쪽 장마 시작…서울은 낮 33도
  • 이다빈 기자
  • 입력: 2026.07.01 00:00 / 수정: 2026.07.01 00:00
제주·전남·경상 비…제주 산지 최대 180㎜
수도권·강원엔 시간당 20㎜ 안팎 소나기
7월의 시작이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늦은 장마가 시작되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예원 기자
7월의 시작이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늦은 장마가 시작되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7월의 첫 날이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늦은 장마가 시작되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이날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북부와 경북 중·북부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부 20~60㎜(많은 곳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 80㎜ 이상), 광주·전남 북부 5~40㎜, 전북 남부 5~20㎜, 부산·경남 남해안 5~40㎜, 울산·경남 내륙, 대구·경북 남부 5~10㎜, 제주 50~10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80㎜ 이상), 제주 북부 30~80㎜ 등이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5~60㎜, 강원 중·북부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철원 20도 △원주 20도 △강릉 20도 △충주 20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철원 31도 △원주 33도 △강릉 25도 △충주 30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면서 "짧은 시간에 강한 비와 소나기까지 내려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nswer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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