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트뮤지엄, 이태호 석좌교수 초청 '인상주의 특강' 개최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6.03.11 11:03 / 수정: 2026.03.11 11:03
14·21일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연계 강연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14일과 21일 이태호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재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 /노원아트뮤지엄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14일과 21일 이태호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재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되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 /노원아트뮤지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노원아트뮤지엄이 인상주의 거장들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 강연을 선보인다.

11일 노원아트뮤지엄은 현재 진행 중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와 연계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이태호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 폴 세잔 등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이태호 석좌교수는 홍익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을 거친 한국 미술사학의 권위자다.

첫날 강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주의와 반 고흐’를 주제로 열린다.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한국 미술사학자의 시각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에는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있어 강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두 번째 강연은 폴 세잔과 겸재 정선의 예술관을 비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눈에 보이는 자연의 재현에서 벗어나 작가의 인식에 따라 형태 변형을 추구한 두 거장의 세계를 살펴본다. 전시장에는 세잔의 '강가의 시골저택'도 함께 전시 중이다.

특강은 강연 당일 전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미 전시를 관람한 경우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강연 수강과 재관람이 가능하다. 강연 일정에 따라 기존 오후 3시 도슨트 해설은 오후 1시로 앞당겨 진행된다.

한편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 전시장 5층 아트숍에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전시 굿즈를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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