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부터 한파 물러가…다음 주 평년 수준 기온 회복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1.02 18:07 / 수정: 2026.01.02 18:07
3일 낮부터 기온 올라…6~12일 평년 수준
7일 체감온도 떨어져…9~10일 중부 비·눈 가능성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남윤호 기자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새해 첫 주말인 3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일부터는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기남부서해안, 충청권, 전북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후 서풍류가 유입되며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기온이 당분간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관측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낮 최고기온 0~9도가 되겠다.

6~1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전라권과 제주는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2도, 낮 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다만 7일 강한 북서풍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9~10일은 저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저기압 이동 경로 따라 비 또는 눈 변동성이 클 전망이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당분간 건조특보가 지속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수도관 동파 막기 위해 수도관을 열어두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며 "당분간 동쪽 중심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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