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체로 흐리고 온화…수도권·충청 등 약한 비
  • 신진환 기자
  • 입력: 2025.11.24 00:00 / 수정: 2025.11.24 00:00
영동지역은 건조주의보 계속…산불 유의
최저기온 5도~14도, 최고기온 15~20도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장윤석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에서 5mm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는 1mm 안팎으로 예상된다.

영동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다. 건조한 날씨 속에 비교적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일교차는 크게 벌어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다소 온화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철원 6도 △강릉 10도 △충주 5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울산 7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철원 15도 △강릉 19도 △충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등에서 최대 1.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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