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봉사 아이콘' 한지일, "매년 5월이면 갈 곳이 더 많아져요"
  • 강일홍 기자
  • 입력: 2025.05.09 10:38 / 수정: 2025.05.09 10:38
'5월 가정의 달' 맞아 위문공연과 급식봉사 구슬땀
배우 데뷔 직후 69년 첫 봉사 이후 올해로 56년째
한지일은 해외생활 13년간 베트남 하노이를 비롯해 미국 뉴욕, LA, 시카고, 버지니아, 아틀란타, 워싱턴, 택사스, 메릴랜드, 인디아나, 오하이오 등에 머물며 교포와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했다. /한지일SNS
한지일은 해외생활 13년간 베트남 하노이를 비롯해 미국 뉴욕, LA, 시카고, 버지니아, 아틀란타, 워싱턴, 택사스, 메릴랜드, 인디아나, 오하이오 등에 머물며 교포와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했다. /한지일SNS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 한지일은 연예계 선행 봉사 아이콘으로 통한다. 데뷔 직후인 69년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어느덧 56년째에 접어들었다.

"처음엔 대중 사랑에 대한 보답한다는 의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봉사가 제 삶의 목표가 됐어요. 건강이 허락하는 언제까지라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보람이죠. 너무나 감사한 일이에요."

한지일은 해외생활 13년간 베트남 하노이를 비롯해 미국 뉴욕, LA, 시카고, 버지니아, 아틀란타, 워싱턴, 택사스, 메릴랜드, 인디아나, 오하이오 등에 머물며 교포와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했다.

배우 한지일은 연예계 선행 봉사 아이콘으로 통한다.  데뷔 직후인 69년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어느덧 56년째에 접어들었다. /한지일SNS
배우 한지일은 연예계 선행 봉사 아이콘으로 통한다. 데뷔 직후인 69년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어느덧 56년째에 접어들었다. /한지일SNS

국내에서도 제주도 부산 강원도 등 전국을 찾아 고아원 중복장애인 탈북가족돕기 양로원 무료급식소 등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했다.

올 5월에도 지난 3일 순천 주암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위문공연과 어버이날인 8일 부천 송내향기네무료급식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순천 노래위문공연은 지난 2023년 9월 한지일 봉사54년 '효 사랑 봉사'란 타이틀로 60여명의 위문방문후 3년만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한지일의 위문공연과 급식봉사에는 탤런트 황덕재, 혼혈가수 제임스킹, 한태진 윤순분 문윤경, 그린 작곡가 신문호 이향수, 배우 나기수 등이 함께 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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