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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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토요일도 금요일에 이어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바람이 많이 분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을사년 첫 주말이 시작되는 4일은 금요일에 이어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3~8도가 되겠다. 평년(최저 영하 12~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충남권과 전라권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청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6도 △청주 5도 △광주 7도 △전주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