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신수지 옛 동료 이경화 배우 변신 '날 보러 와~'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4.04.10 14:46 / 수정: 2014.04.11 10:32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이경화가 배우로 변신했다. / 물고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이경화가 배우로 변신했다. / 물고기엔터테인먼트 제공

[ e뉴스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체조요정 손연재, 신수지와 함께 태극 마크를 달았던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이경화가 20억 원 규모의 넌버벌 뮤지컬 '플라잉'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플라잉'에서 이경화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배우 김아중 처럼 뚱보 여학생에서 예술학교의 퀸카로 변신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경화는 "표현법은 다르지만 감정을 연기한다는 점에서 리듬체조와 연기엔 비슷한 점이 많다"며 "연기를 시작했으니 뮤지컬을 비롯하여 드라마 영화 등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플라잉'은 현재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으로 120회의 순회공연을 다닐 정도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싱가포르로 수출해 82%의 객석점유율(4회/6500명 관람)을 기록했다. 또 올해 경주엑스포에서는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초등학교 2학년 때 TV에서 우연히 본 리듬체조에 반해 운동을 시작한 이경화는 손연재, 신수지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위에 오른 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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