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열매' 엘더베리, 유럽에서 만병통치약!
입력: 2014.12.10 11:07 / 수정: 2014.12.10 11:07

엘더베리가 이미 유럽에서는 감기 치료제로 많이 쓰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네티즌들도 관심이 늘고 있다. / 미림원예종묘 홈페이지 캡처
엘더베리가 이미 유럽에서는 감기 치료제로 많이 쓰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네티즌들도 관심이 늘고 있다. / 미림원예종묘 홈페이지 캡처

엘더베리, 감기부터 천식, 관절염까지 치료제로 쓰인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엘더베리에 항산화와 항바이러스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엘더베리는 자주빛 검은색을 가진 매우 작은 딸기다. 엘더베리는 가을에 풍성한 검은색 열매를 맺기 때문에 '블랙 엘더'라고 불리기도 한다.

엘더베리는 오래전부터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됐다. 북미 지역에서는 엘더베리의 추출물을 '삼부콜'이라 해서 감기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엘더베리에는 비타민 A, B, C와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항바이러스에 뛰어난 성분이 많이 함유돼 감기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엘더베리를 오래전부터 감기약으로 사용한 유럽과 북미에서는 엘더베리 재배에 힘써 현재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 가운데서도 블루와 블랙 엘더베리가 약리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유럽인들은 감기에서부터 천식, 관절염 등에 까지 엘더베리를 치료제로 사용하며 '기적의 열매'라 부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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