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여성들이 이쁜이수술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계획을 하게 되면서 과거와 같이 아프거나 수술 후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서 주말을 앞둔 금요일, 공휴일 이전, 휴가가 시작되기 전에 수술을 받길 원한다.

하지만 요즘의 이쁜이수술은 과거와는 다르게 통증, 부작용, 후유증,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편함이 별로 없다는 게 큰 특징이다.

여성은 반복되는 성관계, 임신, 출산, 유산, 노화 등으로 인해 질과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나기 때문에 흔히 겪는 요실금, 관계 시 바람 빠지는 소리, 성감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출산이 반복될수록 더 심해지기 마련이며, 성관계 시 질이 남성의 성기를 조여 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성의 성감 역시도 떨어지게 되는 것. 이로 인해 성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면서 횟수도 줄고, 여성 스스로도 자신감 뿐 아니라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어렵게 되며 성관계 자체가 의무방어전처럼 여겨지게 되는 것이다.

남편의 반응들도 각양각색일 것이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대놓고 이쁜이수술을 해보라고 권유한다거나 심지어 병원, 수술까지 검색을 해보고 예약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 생각도 해본다.

반면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느끼면서도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쁜이수술이라고 하는 수술의 의미는 기혼여성 미혼여성 관계 없이 늘어난 질, 골반근육, 회음부를 교정해 성관계를 하기 이전의 상태로 질 속을 좁고 촘촘하게 만들어 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술이다.

이쁜이수술의 경우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지 않고 신경을 손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유는 성교통, 애액분비 감소, 성감저하 등의 후유증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이쁜이수술인 ‘후방질원개술’은 부인과 질환+부부관계 개선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수술의 핵심은 여성의 질 안쪽 끝인 자궁경부 앞에서부터 수술을 시작해 늘어진 질 벽 근육들을 모아 묶어주며 질 입구로 나오는 수술을 하는 것이 바로 이 수술의 큰 특징이다.

수면마취와 부분마취(국소마취)로 수술하며, 수술 부위에 PRP 주사를 놓게 되는데 이유는 통증감소에 효과가 있기에 그렇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통증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팩트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