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키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 저스틴 비버(왼쪽)과 셀레나 고메즈/동영상 캡처

[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저스틴 비버(17)가 연인 셀레나 고메즈(19)와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 스위트 룸에 함께 묵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12일 "새 앨범 홍보차 프랑스에 머물렀던 비버가 고메즈와 함께 파리의 한 호텔에서 4일 동안 투숙했다. 이들은 하루에 1100달러(한화 약 123만원)상당의 펜트하우스 스위트 룸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투숙한 방은 에펠탑이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방이다. 관계자는 "셀레나와 고메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방을 선택했고 이곳에서 4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커플은 호텔에서 묵는 내내 톱스타다운 매너도 잃지 않았다. 호텔 관계자는 "두 사람은 호텔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직원에게도 정중하고 따뜻하게 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프로모션을 마친 비버는 이후 독일에서 열리는 제63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에 참석하며 일정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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