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파문' 진관희-사지혜, 이번엔 동영상?
  • 김세혁 기자
  • 입력: 2011.11.10 11:12 / 수정: 2011.11.10 11:12
▲진관희와 사지혜의 관계를 담았다는 동영상(위). 영상 속 여성의 목걸이가사지혜의 일반사진 속 그것과 일치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진관희와 사지혜의 '관계'를 담았다는 동영상(위). 영상 속 여성의 목걸이가
사지혜의 일반사진 속 그것과 일치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더팩트|김세혁 기자] '키스사진' 한 장으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중화권 스타 진관희(31)와 미성년 모델 사지혜(16)의 것이라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영상 속 주인공이 두 사람이 맞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다.

문제의 동영상은 약 3분 길이로, 벌거벗은 남녀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담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 속 여성의 목걸이가 사지혜의 것과 똑같다며 “진관희와 사지혜의 정사를 담은 영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목구비가 조금 다르고 목걸이만으로 본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키스사진에 이어 동영상이 등장하면서 진관희와 사지혜에게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둘의 관계를 밝히려는 현지 언론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진관희는 키스사진 소동 당시 “헤어진 연인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사지혜를 만났다. 뜨거운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사지혜는 홍콩 매체와 인터뷰에서 “진관희에게 순결을 바쳤다. 그의 강요로 2시간 동안 관계를 맺었고,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성관계는 절대 맺지 않았다. 순결을 증명할 수도 있다”고 번복해 의혹을 키웠다.

중국 네티즌들은 "어쨌든 신인인 사지혜로서는 이번 스캔들로 지명도가 확실히 올라갔다" "'난봉꾼' 진관희, 미성년자와 동침했다면 처벌대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zarag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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