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비키니 화보로 팔색조 매력 과시
  • 권혜림 기자
  • 입력: 2011.05.08 09:12 / 수정: 2011.05.08 09:12
▲ 글래머 매거진의 비키니 화보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올리비아 와일드/글래머 매거진
▲ 글래머 매거진의 비키니 화보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올리비아 와일드/글래머 매거진

[권혜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27)가 상큼한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지 글래머(GLAMOUR) 6월호 표지를 장식한 와일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안젤리나 졸리를 이을 섹시스타로 떠오르는 그답게 과도한 노출 없이도 S라인이 돋보였다. 마치 리듬을 타는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도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몫 했다.

이번 화보는 스트라이프 패턴 의상을 메인 스타일로 설정, 와일드의 밝고 귀여운 모습을 강조했다. 표지 속 와일드는 흰 바탕에 푸른색 스트라이프 무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 그의 파란 눈동자와 잘 어울리는 패턴이었다. 한쪽 어깨를 내려 입어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뽐내기도 했다. 짧고 타이트한 빨간색 하의는 볼륨있는 힙 라인을 살렸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발랄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밝은 갈색 머리를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은 소녀다운 느낌을 드러냈다. 부담스럽지 않은 메이크업 역시 발랄한 의상과 잘 어울렸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 속 와일드는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었다. 흰색 재킷을 걸친 채 위로 뛰어오르는 포즈를 취한 그는 빨강과 흰색 스트라이프로 이뤄진 비키니를 입었다. 덕분에 늘씬하면서도 굴곡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튜브톱 상의는 섹시한 디자인에 밝은 컬러로 와일드의 팔색조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 드라마 '닥터 하우스'로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른 올리비아 와일드는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섹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limakw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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