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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AV배우 유이 하타노 (출처=시나닷컴) |
[ 이성진 기자] 일본의 유명 AV 여배우가 이번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에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일 '온바오닷컴'은 "중국에서 'AV계의 린즈링'으로 유명한 일본 AV배우 유이 하타노(Yui Hatano, 23)의 사망설이 퍼져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163.com'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유이 하타노가 일본의 한 해변가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일본 대지진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생긴 높이 6.6미터의 쓰나미가 촬영현장을 덮쳐 사망했다는 소식이 인터넷 상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유이 히타노 사망설'은 최초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전해져 현재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본 현지 매체도 "현재 유이 하타노를 비롯해 촬영현장에 있던 스탭들 모두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여신'으로 칭송받고 있는 일본의 유명 AV 여배우 아오이 소라(28)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사하다"는 글을 남겨 많은 중국 팬들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