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기호 기자] 오는 7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남성 5인조 밴드그룹 ‘레드애플(LEDApple)’이 유투브 채널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초 일본 진출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일본 현지 엔터테인먼트회사인 IMAX는 배용준, 소지섭, 손예진 등 국내 톱스타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회사다. IMAX는 보컬과 연주 라이브 실력을 갖춘 팀을 찾고 있던 중 '레드애플'의 유투브 티저영상을 본 후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또한 데뷔 전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발굴하고 성장시킨다는 회사의 정책적 배려도 있었다.
‘레드애플(LEDApple)’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제주유러피안프로암골프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되며 실력을 갖춘 준비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LEDApple)’은 백지영의 '대쉬(DASH)'를 락시크 이미지의 밴드음악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데뷔 전 스페셜 무대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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