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편집팀] "형이라고 했지만..."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23)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유노윤호는 지난 15일 진행된 SBS '스타쇼' 녹화에서 "동방신기로 데뷔 하기 전인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형 때문에 오해를 사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연습생 시절부터 동거동락 해온 사이이다. 유노윤호는 "어느날 희철이 형과 내가 커피숍에 들어가는 걸 여자친구가 본 뒤 오해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스러운 외모와 함께 머리까지 길었던 김희철이 분홍색 재킷을 자주 입어 이 같은 오해는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또 "여자친구에게 희철이 형이라고 해명했지만 몇 번 반복되다 보니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해 할 만 하다" "여자친구의 오해가 이해간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는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열애설이 제기되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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