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한일 형사의 긴박한 공조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11.04 11:53 / 수정: 2026.11.04 11:53
국경 넘은 연쇄살인사건 추적 
김신록·정재영·최성은 출연…11월 20일 공개
배우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은 20일 전편 공개된다. /넷플릭스
배우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은 20일 전편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손석구와 나가야마 에이타가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각본 조유진, 연출 한준희) 제작진은 4일 국경을 넘어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푸른길'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와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틸에는 서울 경찰청 형사 김석(손석구 분)과 도쿄 경시청 형사 이노세(나가야마 에이타 분)의 수사 과정이 담겼다. 김석은 다른 형사들 앞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노세는 도쿄 뒷골목에서 현장 탐문을 이어간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던 두 사람이 함께 수사하는 모습은 공조 과정에서 형성될 유대감을 보여준다. 반면 한 매장에서 서로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사건을 둘러싼 또 다른 인물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붉은악마 인파 속에서 홀로 권총을 든 김석은 수사가 순탄치 않을 것을 암시한다.

또한 김석에게 도움을 주려는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 리윤옥(김신록 분)의 방에서 일본 암흑가의 거물 서현태(정재영 분)의 명함이 등장하며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부하들 사이에 앉아 있는 서현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국정원 요원 윤수경(최성은 분)이 취조실에서 이노세를 압박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형사와는 다른 위치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윤수경이 어떤 목적으로 수사에 합류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기획된 '푸른길'은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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