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성민 '신의 구슬', 몽골 침략 맞선 사투…2차 티저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11.03 17:25 / 수정: 2026.11.03 17:25
호송대의 목숨 건 원정…전쟁 스펙터클 예고
12월 5일 첫 방송…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공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전쟁 스펙터클을 예고했다. /JTBC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전쟁 스펙터클을 예고했다. /JT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고려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배우 안보현 이성민 하윤경의 여정이 시작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극본 정현민, 연출 정대윤) 제작진은 3일 고려의 운명을 건 호송대의 사투와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의 구슬'은 30여 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진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향한 호송대의 투쟁과 이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상은 몽골군의 침략으로 황폐해진 고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나라의 운명을 바꿀 마지막 희망으로 관음보주가 언급되며 목숨을 건 원정의 시작을 알린다.

황제의 어명을 받은 견룡군 출신 백결(안보현 분)은 관음보주를 되찾기 위해 호송대의 도령(특임 지휘관)으로 나선다. 경화궁주 왕희(수현 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그는 야별초 별초장 최구(이성민 분)를 비롯한 전사들과 함께 육지로 향한다.

그러나 최구는 백결에게 "도령께서 알고 계신 고려는 모두 잊으십시오. 이제부터 진짜 고려를 보실 테니까요"라고 경고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충돌할 두 사람의 관계가 호송대의 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몽골군의 거센 침략과 이에 맞서는 호송대의 전투도 담겼다. 호송대의 길잡이 걸승(하윤경 분)이 전장을 누비는 모습과 핏빛으로 물든 고려의 참상이 교차하며 긴박한 분위기를 전한다. 원주성을 수호하는 방호별감 왕무(윤균상 분)는 "고려는 폐하의 세상이어야 돼"라고 외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백결의 결연한 의지도 드러난다. 그는 "맞서 싸워서 제가 원하는 현실을 만들 겁니다"라고 외치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백결이 어떤 변화를 맞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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