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엠팟홀서 라이브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산울림의 멤버 김창훈이 새로운 밴드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스윗뮤직은 6일 "산울림의 김창훈이 새로운 밴드 까망을 결성하고 24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3년 형제인 김창완 김창익과 밴드 산울림을 결성하고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김창훈은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 '내 마음은 황무지', '초야', '산할아버지'와 샌드페블즈 '나 어떡해', 김완선 '오늘 밤' 등이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후 2009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The Love(더 러브)'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했으며, 2017년에는 유병열 서민석 최원혁 등과 밴드 블랙스톤즈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김창훈이 다시 선보이는 새로운 밴드 프로젝트 까망은 '모든 색을 합치면 까망이 되듯 모든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담아 결성한 팀이다.
김창훈은 까망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음악은 물론이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며 포용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각오다.
까망에는 김창훈과 함께 인디 신에서의 실력으로 정평이 난 김선(드럼), 조이민(기타), 정가(베이스), 여지수(피아노)가 멤버로 참여한다. 삼익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브랜드 공연 '명가의 초대'의 52번째 게스트로 선정된 이들은 탄탄한 음악적 내공과 하모니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밴드 까망은 산울림 시절 김창훈이 만든 '산할아버지', '회상', '독백', '내 마음은 황무지' 등은 물론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김창훈의 숨은 솔로 명곡 등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까망이 출연하는 '명가의 초대'는 24일 오후 5시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삼익문화재단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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