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2', 더 강력해진 '기안식 낭만'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9.07 09:28 / 수정: 2026.09.07 09:28
기안84·김연경·이준호·카즈하, 겨울 민박 도전
눈밭부터 소까지…예측불가 2호점 예고
기안84와 김연경 카즈하 이준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운영하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넷플릭스
기안84와 김연경 카즈하 이준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운영하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기안84와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한겨울 산자락에서 더욱 강력해진 기안식 민박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7일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 메인 예고편과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울릉도 바다 위 1호점에 이어 이번에는 대관령 깊은 산자락에 문을 연 2호점의 모습이 담겼다.

메인 예고편은 울릉도를 떠나 대관령에 새 둥지를 튼 '대환장 기안장2'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안84가 숙박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김연경과 이준호는 시즌1보다 더 강력해진 민박 운영에 당황한다.

두 번째 민박 운영에 나선 기안84는 숙박객의 안전과 편의를 챙기며 한층 성숙해진 주인장의 면모를 보이지만,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쏟아지는 돌발 상황에서는 여전히 예측불가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김연경은 기안84의 위생을 챙기는 동시에 숙박객에게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이준호는 요리부터 청소까지 도맡는 만능 직원으로, 카즈하는 막내답게 맡은 일은 물론 필요한 말까지 거침없이 하는 직원으로 나선다. 네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역시 2호점의 관전 포인트다.

대관령의 혹독한 겨울 날씨는 예상치 못한 웃음도 만든다. 이준호는 화장실 청소 중 난감한 상황을 맞고, 카즈하는 소의 대변을 밟는가 하면 쫓아오는 소를 피해 도망친다. 반면 눈밭에서는 숙박객들과 함께 뒹굴고 썰매를 타며 대학 MT를 연상케 하는 시간도 보낸다.

개별 포스터에는 폭설 속에서 눈을 치우고 장난을 치는 기안84, 숙박객들과 어울리는 김연경, 잠시 숨을 고르는 이준호, 환하게 웃으며 눈을 치우는 카즈하의 모습이 담겼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시즌2에 관해 "1호점보다 숙박객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 했던 주인장 기안84의 생각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숙박객이 만나면서 같이 먹고 떠들고 게임하는 시간이 시즌1보다 자연스럽게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밖은 춥고 밤은 긴 한겨울 대관령이라는 환경이 사람들을 더 빨리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며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어느 순간 대학 MT에 함께 온 친구들처럼 다 같이 즐겁게 떠들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PD는 "기안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에서 펼쳐질 기안식 겨울 낭만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오는 22일부터 3주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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