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의혹' 1년 만에 결혼 발표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9.07 09:04 / 수정: 2026.09.07 09:04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 여성과 결혼…배우로서 더욱 정진할 것"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더팩트 DB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사적인 일입니다만 이번에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며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사카구치 켄타로의 소속사도 그의 결혼을 인정했으나 아내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데뷔했고 드라마 '코우노도리' '중쇄를 찍자!'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영화 '히로인 실격'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과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했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내한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다만 지난해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이 사카구치 켄타로가 헤어 및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와 4년 이상 동거를 기반으로 교제하면서 일본 톱배우인 나가노 메이와도 3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사카구치 켄타로의 양다리 의혹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그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나가노 메이 측이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건 맞지만 양다리였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보도 내용을 일부 인정해 논란이 더욱 커진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린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연출 카토 유스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사건의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일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아 이준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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