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벌스데이, 생일보다 특별한 '휩합'(종합)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6.08.19 17:14 / 수정: 2026.08.19 17:14
19일 첫 싱글 'Our Birthday' 발표 쇼케이스 개최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매력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가 19일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우리 개성을 담은 휩에 쿨하고 트렌디하고 강렬한 힙합을 결합했다고 팀 색깔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국초록 키라라 베이비 조혜진 유 신혜원 아치라야. /이닛엔터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가 19일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우리 개성을 담은 '휩'에 쿨하고 트렌디하고 강렬한 '힙합'을 결합했다"고 팀 색깔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국초록 키라라 베이비 조혜진 유 신혜원 아치라야. /이닛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OURBIRTHDAY)가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오묘한 매력으로 첫발을 뗐다.

아워벌스데이(국초록 키라라 베이비 조혜진 유 신혜원 아치라야)가 1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독자적 장르인 '휩합(WHIP-HOP)'을 내세운 아워벌스데이는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아워벌스데이가 추구하는 음악은 '휩합'이다. '휩합'은 케이크의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7인의 개성을 섞는다는 의미의 'WHIPPED(휩드)'에 쿨한 힙합 퍼포먼스가 결합된 장르라는 게 멤버들의 설명이다. 언뜻 보면 상반되는 달콤하고 키치한 무드에 묵직한 콘셉트를 더해 독보적인 유니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초록은 "'휩합'은 우리만의 독창적인 장르다. 달콤하면서 키치하고 강렬하면서 힙하다"고 설명했고, 신혜원은 "휘핑크림처럼 자유로운 바이브와 우리 개성을 담은 '휩'에 쿨하고 트렌디하고 강렬한 '힙합'을 결합했다. 서로 다른 매력이 만나 우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 부연했다.

타이틀곡 'SQUEEZY(스퀴지)'는 '휩합'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펑크 기반의 댄스 곡으로 스퀴시 장난감을 손으로 꾹 짜내듯 복잡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풀어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타이틀곡 SQUEEZ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펑크 기반의 댄스 곡으로 스퀴시 장난감을 손으로 꾹 짜내듯 복잡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풀어냈다. 사진은 콘셉트 포토. /이닛엔터
타이틀곡 'SQUEEZ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펑크 기반의 댄스 곡으로 스퀴시 장난감을 손으로 꾹 짜내듯 복잡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풀어냈다. 사진은 콘셉트 포토. /이닛엔터

아워벌스데이의 강점은 그 자유분방함 속에 때론 각 잡힌 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동작들이 적절하게 가미돼 더 다이내믹하다. 그 덕에 유쾌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3분여의 시간 동안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거침없고 당당한 퍼포먼스로 우리만의 색깔을 냈다", "일곱 명의 에너지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는 멤버들의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자유롭고 짜릿한 순간을 만끽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팀명의 의미에 부합한다.

아워벌스데이의 완성도는 이미 예견됐다.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산하 레이블 이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엔믹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인 데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낸 멤버들이 주축이다.

아워벌스데이는 우리의 시그니처 휩합을 통해 우리만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닛엔터
아워벌스데이는 "우리의 시그니처 '휩합'을 통해 우리만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닛엔터

아워벌스데이는 2023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2025년 1월 KBS2 '더 딴따라' 우승을 차지한 조혜진을 필두로 2023년 JTBC '알유넥스트'에서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한 신혜원, '더 딴따라' 3위를 차지한 유를 비롯해 각기 다른 매력과 역량을 지닌 일곱 멤버가 모였다.

한국(국초록 신혜원 조혜진), 일본(유 키라라), 태국(아치라야), 대만(베이비) 출신으로 구성된 4개국 다국적 그룹이라 향후 글로벌 활동에 유리하다.

아워벌스데이는 "우리의 시그니처 '휩합'을 통해 우리만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많은 분들께 우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우리 이름 그 자체로 기억되고 싶다. 일곱 명의 에너지와 개성이 잘 묻어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워벌스데이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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