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청춘의 하모니 예고…29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진은 11일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 최정요(이준영 분), 비올리스트 홍재인(장규리 분)의 예술가적 면모와 핵심 키워드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먼저 강비오는 '외톨이를 자처한 완벽주의자'다. 피아노 앞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태도가 엿보인다. 건반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손길은 한 음 한 음에 집중하는 강비오의 섬세한 면모를 보여준다.
최정요는 '야생의 천재 피아니스트'다. 날카로운 눈빛과 담담한 표정에서는 누구에게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단이 느껴진다. 악보 곳곳에 자신의 해석을 적어 넣은 모습에서는 정해진 답보다 본능과 감각을 믿는 최정요의 음악 세계가 드러난다.

홍재인은 두 사람과 또 다른 결을 보여준다.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는 절대음감'을 지닌 비올리스트로, 부드러운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강비오와 최정요의 음악적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인물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로 다른 음악관을 가진 세 사람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완벽을 추구하는 강비오와 본능을 따르는 최정요, 그리고 이들의 재능을 알아보는 홍재인이 서로에게 어떤 자극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하모니를 완성해 갈지 기대가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포핸즈'는 오는 29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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