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철부지 교육생…정은채와 첫 만남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7.29 09:36 / 수정: 2026.07.29 09:36
경찰학교→강력팀서 재회…스틸 공개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안보현(맨 위 왼쪽)과 정은채의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안보현(맨 위 왼쪽)과 정은채의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가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이하 '재벌X형사2') 제작진은 29일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과거 서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2024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안보현이 새로운 파트너 정은채와 호흡을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진이수와 주혜라는 강하서 강력1팀의 팀원과 팀장으로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진이수가 경찰학교에서 정식 교육을 받던 시절 교육생과 임시 교관으로 처음 만나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스틸 속 진이수는 재벌 티를 벗지 못한 철부지 교육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혜라는 그런 그를 단단히 휘어잡고 있다. 자신만만하던 진이수는 대테러팀 에이스인 주혜라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제압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도 훈련장에서는 체급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반전이 펼쳐진다. 주혜라에게 호기롭게 대련을 신청한 진이수는 눈 깜짝할 사이 바닥에 메쳐지며 완벽하게 제압당한다. 이어 팔굽혀펴리 체력 훈련에서는 주혜라의 혹독한 지도를 받는가 하면 사격 훈련장에서는 그의 날카로운 지적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천방지축 비글 같은 매력을 지닌 진이수가 제대로 된 천적을 만났다는 점은 '재벌X형사2'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경찰학교를 수료하며 악마 교관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고 안도했던 진이수는 주혜라가 강력1팀의 새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운명처럼 다시 한 팀이 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이수와 그런 그를 거침없이 휘어잡는 주혜라가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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