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부장',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73개국 톱10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7.22 10:50 / 수정: 2026.07.22 10:50
820만 시청 수…19개국 1위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
배우 최대훈 소지섭 윤경호(왼쪽부터)가 호흡을 맞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넷플릭스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서예원 기자
배우 최대훈 소지섭 윤경호(왼쪽부터)가 호흡을 맞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넷플릭스 글로벌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열연한 '김부장'이 전 세계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차트 집계 사이트 투둠이 발표한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은 공개 4주 차(7월 13일~19일까지 집계) 82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3주 연속 해당 차트 정상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대만 등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총 73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도 연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1회 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한 작품은 4회 만에 20%를 돌파했고 가장 최근 방송된 8회에서는 23.1%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이자 SBS 역대 금토드라마 가운데 '펜트하우스2'(29.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한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총 10부작으로 8회까지 방영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악인을 처단하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더해져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민지(서수민 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마지막 임무에 뛰어든 가운데 오랜 원수 리응령(이재용 분)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수임무국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고 판단한 김부장은 박진철(윤경호 분)의 은신처로 몸을 피하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끝내 특수임무국에 포위됐다. 과연 김부장이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떤 마지막 승부를 던질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켜켜이 쌓아온 인물들의 선택과 관계 갈등이 한꺼번에 맞부딪히는 마지막 국면이 펼쳐진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한층 거세진 액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부장' 9회와 10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어 31일과 8월 1일에는 '김부장 스페셜'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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