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및 주요 경영진 총 20인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박진영을 비롯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까지 18명의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회원은 아티스트 송라이터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레코딩 산업에서 활동하는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회원 자격으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및 수상자 선정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욱 대표이사(CEO: Chief Executive Officer)와 신현국 최고 전략 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 겸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이 됐다. 이는 음악 창작자를 직접 지원하는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레코딩 아카데미의 음악 산업 커뮤니티와 각종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그래미 어워즈 출품 절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아티스트 작사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1959년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음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회원 초청을 진행해 음악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앞서 박진영 정욱 신현국은 미국 빌보드에서 전 세계 음악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을 부문별로 엄선하는 '2026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Power 100 2026)'의 멀티섹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3월에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하는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도 꼽혔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꾸준히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Strategy(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7주 연속 장기 차트인을 기록한데 이어 2026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더 나아가 트와이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펼치면서 전 세계 44개 지역 81회 자체 최다 규모 월드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8개 앨범 연속 1위로 진입시키고 음악 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의 포문을 열고 8월 7일 오후 1시 신보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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