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 등이 궁을 뒤덮은 저주의 실체를 마주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최정규) 제작진은 10일 궁의 저주와 얽힌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은 궁을 둘러싼 저주와 이를 마주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극이다.
스틸에서 귀의 세계에 들어선 구천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생강은 귀신의 소리를 들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낸다. 생강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이는 귀신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마주할 사건을 궁금하게 만든다.
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불당을 찾은 왕은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저주의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 왕이 동궁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저주와 얽힌 궁중 인물들의 모습도 담겼다. 세자(곽동연 분)와 대비(장영남 분), 익상군(태인호 분), 숙빈 최씨(황영희 분)는 동궁에서 이어지는 의문의 죽음과 마주하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여기에 왕을 보좌하는 김상선(홍서준 분)과 대비의 부름으로 궁에 들어온 박수무당(이홍내 분)까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인물들이 저주의 비밀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동궁'은 오는 17일 8부작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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