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348104' 손흥민, 라스트 댄스 앞둔 각오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6.09 11:32 / 수정: 2026.06.09 11:32
손흥민 인터뷰 포함
6월 9일 오후 10시 방송
축구선수 손흥민이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길 : 코드네임 348104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헌우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길 : 코드네임 348104'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마지막 월드컵을 예상하며 멋있는 마무리를 향한 각오를 드러낸다.

KBS1은 9일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길 : 코드네임 348104'(이하 '코드네임 348104')를 방송한다"며 "손흥민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은퇴 전 마지막 경기) 가능성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알렸다.

'코드네임 348104'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사상 최초 3개국 공동 개최, 역대 최다 48개국 참가, 총 104경기 개최를 의미하는 '3·48·104'를 키워드로 내세워 역사상 가장 거대한 축구 축제의 새로운 풍경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방송은 이번 월드컵의 새로운 변화와 달라진 경기 방식을 비롯해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본선 진출국 확대에 따라 새롭게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국가들의 꿈을 향한 여정도 조명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 그리고 세계 각국 선수들의 인터뷰로 그들의 진솔한 마음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 분석도 이어진다. 홍명보호가 속한 조별리그 A조의 판도와 상대국들의 전력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장거리 이동과 고지대 환경, 폭염 등 승부를 좌우할 다양한 변수들도 심층 분석한다.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조원희,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축구 해설위원 정우원 박찬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길 : 코드네임 348104에 출연한다. /KBS1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조원희,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축구 해설위원 정우원 박찬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KBS1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길 : 코드네임 348104'에 출연한다. /KBS1

'슈퍼스타 축구선수의 마지막 월드컵' 가능성도 확인한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월드컵 16강이라는 것은 팀만으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모든 게 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데 (팬들이 함께) 대표팀에서의 멋진 여정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나 역시) 최대한 멋진 여정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한다.

'코드네임 348104'의 진행은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맡는다. 여기에 이번 KBS 월드컵 축구 해설위원을 맡은 이영표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과 최순호 전 축구감독, 박선우 KBS 스포츠 기자가 힘을 보탠다.

특히 이영표는 월드컵의 예측 불가능성을 강조한다. 그는 "매번 월드컵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팀들이 몰락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팀들이 16강 8강 4강까지 올라가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분명한 것 하나는 반드시 그러한 팀이 이번에도 나올 것이고 그 팀 중에 한 팀이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낸다.

'코드네임 348104'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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