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부모 동반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내세웠던 '합숙맞선'이 시즌 2로 돌아온다.
SBS는 5일 "예능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 시즌 2'(이하 '합숙맞선2')가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 1에서 유쾌하고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준 MC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도 그대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월 종영된 '합숙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녀의 결혼을 바라는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연애와 결혼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 1이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합숙맞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시즌은 '온 가족 등판'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부모의 시선은 물론 가족 전체의 반응까지 맞선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며 출연자들의 설렘과 갈등 그리고 선택의 순간이 더 치열하고 입체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시즌이 방송된 후 '합숙맞선'에 직접 문을 두드린 지원자만 수백 명에 달했고 수개월간의 단계별 면접을 봤다고. 그 결과 엄선된 출연자 10명은 5박 6일의 합숙 동안 부모 앞이라는 제약에 개의치 않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과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고 시즌 1보다 한층 과감해진 감정 변화를 보이며 결혼은 현실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 2는 혀끝이 얼얼한 마라 맛이 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합숙하며 써 내려가는 이번 시즌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을 던져줄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시즌 2로 돌아오는 '합숙맞선'은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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