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내 인기를 빌보드 재팬 2026년 상반기 차트로 확인했다.
5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집계 기간 2025년 11월 24일~2026년 5월 24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종합 노래와 종합 앨범의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100'에서 34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이 차트에 진입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다.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은 종합 노래 차트인 '핫 100' 73위에 올랐다. 아일릿은 이 차트에 유일한 5세대 K팝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 곡은 아일릿이 지난해 2월 발표한 곡으로 1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하다.
신보 타이틀곡 'It’s Me(잇츠 미)'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최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6월 3일 자/집계 기간 5월 25일~31일) 6위와 '핫 100' 8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6월 8일 자/집계 기간 5월 25일~31일) 7위에 안착했다.
또 스포티파이 재팬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5월 22일~28일) 8위, 라인뮤직 주간 차트(집계 기간 5월 27일~6월 2일) 10위 등 일본 주요 주간 차트 톱 10을 싹쓸이했다. 쟁쟁한 현지 인기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톱 10에 진입한 해외 아티스트는 아일릿이 유일하다.
아일릿은 일본 첫 투어 'PRESS START︎(프레스 스타트)'를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6월 13~14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 23일과 25~26일 도쿄까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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