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소지섭이 '딸 바보' 아빠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제작진은 2일 극 중 김부장 역을 맡은 배우 소지섭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소지섭은 극 중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아가지만 실상은 남북파 공작원 출신인 김부장으로 분한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스틸에는 고등학교 2학년 딸 민지(서수민 분)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김부장의 일상이 담겼다. 꽃무늬 앞치마를 두른 채 딸이 먹을 밥을 준비하고 교복을 다리며 아침을 분주하게 시작한다. 하지만 아빠의 정성 어린 마음과 달리 민지는 밥보다 잠이 더 고픈 듯 소파에 다시 몸을 눕혀 웃음을 자아낸다.
밤이 되면 김부장은 현실 아버지의 단면을 보여준다. TV 앞에서 꾸벅꾸벅 졸다 안경이 코끝까지 내려온 채 처진 어깨를 드러낸 모습이 짠한 공감을 자아낸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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