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준기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키드냅 게임'으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는 22일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극본·연출 카토 유스케)이 10월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나하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 일본 홍콩 3국 제작진이 공동 참여하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극 중 피해자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문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서로 다른 미션을 부여받은 7명의 인물은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국적과 배경, 가치관이 모두 다른 이들은 거대한 서바이벌 게임에 휘말리며 자신들이 선택된 이유와 사건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준기는 서울 출신의 은퇴한 의사 한기주 역을 맡는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외과 의사였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수술실을 떠난 인물이다. 그러나 딸이 납치되면서 사건의 한가운데로 끌려 들어가고 딸을 구하기 위한 절박한 선택 앞에 놓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엘리트 형사 니이데 토시로로 분한다. 강한 정의감을 지닌 그는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건의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할 예정이다.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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