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를 공개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 제작진은 15일 "강남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71회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상화를 아내로 둔 그의 여러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시즌2를 방송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유명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제한 시간 15분 안에 게스트가 정한 주제에 어울리는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이상화와 결혼 8년 차인 강남은 "결혼하고 이렇게까지 나를 잡을 줄 몰랐다"며 이상화의 철저한 관리 아래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이상화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왕십리에서 내려 용산 집까지 뛰어가야 했던 '반강제 러닝 에피소드'부터 이상화가 강남의 건강 관리에 진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까지 공개한다.
강남은 "이상화가 나를 안고 5층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며 남다른 일화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이 빠르다"라며 이상화와 카페를 방문했던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국가대표 아내를 위한 내조 일화도 소개한다. 강남은 마사지를 받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이상화를 위해 직접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힌다.
강남의 냉장고 곳곳에서는 이상화의 철저한 관리 흔적이 발견된다. 강남은 "집 안에 내 공간이 없다"며 고충을 털어놓는가 하면 배달 음식 하나 먹기 위해서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토로한다.
강남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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