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기묘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진은 29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시간을 초월해 마주한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모습이 담겨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에 빙의돼 악질 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포스터 속 임지연과 허남준은 모란꽃과 나비가 수놓인 자수 화접도 안에 나란히 서 있다. 악녀의 독기를 잠시 숨긴 채 곁눈질하는 임지연과 그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허남준의 시선이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궁중 의복을 갖춰 입은 임지연과 모던한 슈트 차림의 허남준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냐!"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새로운 운명에 관심이 모인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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