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신혜선과 공명이 힘을 합해 사내 스캔들의 주인공을 밝혀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 2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시청률은 6.3%로 1회보다 1.9%P 상승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이날 노기준은 익명 커뮤니티 '회사원닷컴 F구역 민원' 사건 조사라는 두 번째 업무를 맡게 됐다. 해무그룹 지하주차장 F구역에서 벌어지는 사내 스캔들 정보를 접한 감사 3팀은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노기준은 주인아와 F구역 주차장 잠복 근무 중 충격적인 장면과 맞닥뜨렸다. 수상한 차량을 기습하자 그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김전무(김종태 분)와 마주했다. 월척이라며 기뻐하는 주인아와 달리 감사실 탈출의 유일한 동아줄마저 끊긴 노기준은 큰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김전무의 비리 정황은 그를 좌절케 했다.

주인아의 수상한 행보도 포착됐다. 노기준의 인수인계 자료를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는 모습은 단순한 인사이동 이상의 의도를 암시했다. 여기에 노기준이 퇴사를 결심한 순간 도착한 주인아 저격 제보 메일은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했다.
해무그룹의 총괄부회장 전재열(김재욱 분)의 흔들리는 입지도 드러났다.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 이복동생 전성열(강상준 분)의 본사 복귀 소식은 그의 불안한 위치를 짐작게 했다.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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