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17-18일 방송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배희영) 3-4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성희주(아이유 분)가 본격적인 로맨스 청신호를 키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시청률 3회 9.0%, 4회 11.1%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으며 이는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7위 기록이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총 12부작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변우석은 결정적 순간마다 정확한 타이밍에 나타나 성희주를 구원하는 이안대군으로 변신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 앞에서 점차 풀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더욱 깊은 관계 형성을 암시했다.
먼저 그는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고 선포하며 본격적인 계약 결혼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안대군은 외부의 위협을 핑계로 성희주를 사저에 머물게 했고 하향 대제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성희주가 화재 사고 조사에 휘말렸을 때에는 결정적 타이밍에 등장하며 그를 구해냈다.
또 그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끌었다. 늦은 밤, 궁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성희주를 만난 이안대군은 카메라를 의식한 입 맞춤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또 성희주의 제안으로 이어진 야구장 데이트는 물론 성희주를 예법 훈육 상황에서도 빼내며 성희주의 바람을 모두 실현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극 말미 주상 전하를 태운 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위기를 맞은 성희주 앞을 차로 가로막으며 등장한 그는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변우석이 출연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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