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1년 6개월 만에 방송 복귀…'귀한 가족' 출연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4.20 10:19 / 수정: 2026.04.20 10:19
남편 이봉원과 함께 호흡
6월 첫 방송 예정
방송인 박미선(왼쪽)과 개그맨 이봉원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탄탄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미선(왼쪽)과 개그맨 이봉원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탄탄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을 마치고 약 1년 6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MBN은 20일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이 오는 6월 첫 방송한다"며 "박미선과 남편 이봉원이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귀한 가족'은 다양한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웃음과 눈물, 사랑과 갈등이 공존하는 순간을 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타인의 삶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조명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그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미선의 복귀 소식이 반가움을 더한다. 그는 지난해 1월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투병 과정과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박미선은 '귀한 가족'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선다.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복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유의 공감력과 현실적인 시선으로 사랑받아 온 박미선 이봉원 부부만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뿐만 아니라 매회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입장 차이, 이해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한 가족'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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