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진' 감독 "작품 하면서 안효섭에 반해…색다른 매력 보여줄 것"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3.31 09:32 / 수정: 2026.03.31 09:32
완벽주의 농부와 완퐌주의 홈쇼핑 판매원의 로맨스
4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진이 배우 안효섭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제작진은 31일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 감독은 작품의 매력 포인트부터 연출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유도하는 방송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안 감독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오던 여자가 시골의 남자를 만나면서 여유를 알고 시골의 남자 역시 그런 여자를 만나 가까워지며 나름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라며 "캐릭터들의 힐링 과정을 보며 시청자분들도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확실함'을 꼽았다. 그는 "주인공들의 상처를 보여줄 때는 확실히 진지하고 깊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로맨틱 코미디가 가진 장르적 특성 때문에 가볍게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면서 웃길 때는 확실히 웃기려고 했고 코미디 로맨스라고 할 정도로 야금야금 코미디의 비중을 늘려봤다"고 설명했다.

배우 안효섭 채원빈 김범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저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이 90% 이상 일치한다"며 "제가 추구하는 방향도 배우 본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살려보는 것인데 이 점에 있어서는 성공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이 드라마를 하면서 안효섭에게 반했다. 인품이 훌륭하고 진지한 모습 뒤에 가려진 코믹함이 많은 배우"라며 "저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준비된 코믹 배우로서 안효섭의 색다른 매력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끝으로 안 감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부터 조연들까지 모든 캐릭터를 소중히 만들었으니 하나하나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4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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