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이 극과 극 연애 경험치를 드러낸다.
MBC에브리원·E채널 새 연애 예능프로그램 '돌싱N모솔' 제작진은 27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연애 베테랑 돌싱녀들과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솔남들의 극명한 대비가 담겨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돌싱N모솔'은 다시 사랑을 꿈꾸는 돌싱녀들과 사랑을 해보고 싶은 모솔남들이 한곳에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티저 영상은 "이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하는 돌싱녀와 "사랑의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는 모솔남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돌싱녀와 모솔남이라는 정반대의 두 집단이 사랑을 찾기 위해 연애기숙학교에 모이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어 연애를 TV로만 배운 모솔남들의 짠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유발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한 모솔남은 "너 많이 귀엽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모솔식 플러팅을 선보인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하자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추워하는 여성 옆에서 자기 장갑만 챙겨 끼는 면모를 보여주는 출연자부터 나이를 맞춰 보라는 질문에 "많을 것 같아요"라고 답하는 출연자까지 등장한다.
결국 답답한 상황을 지켜보던 돌싱녀들이 직접 나선다. "데이트보다 교육이 시급하다"며 소매를 걷어붙인 이들은 "(여자가) '몇 살처럼 보여?'라고 물으면 무조건 3살이라고 답하는 거다"라고 비법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급하게 직진만 하려는 모솔남에게 "천천히 알아가는 것도 연애의 재미"라며 다독이기까지 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모솔남과는 차원이 다른 돌싱녀들의 과감한 플러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발적인 오프숄더로 여유를 뽐내는가 하면 "걱정 말고 따라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한다. 모솔남은 그들 앞에서 순한 강아지처럼 "네"라고 대답만 한다.
마지막으로 한 돌싱녀는 "모솔남은 순수한 영혼이다. 내가 타락시키고 싶다"라고 발칙한 포부를 알린다. 과연 능수능란한 돌싱녀들과 순수한 모솔남들이 무사히 연애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돌싱N모솔'은 오는 4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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