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책임감 느껴"…'용감한 형사들5', 재정비 마치고 컴백(종합)
  • 강신우 기자
  • 입력: 2026.03.23 12:17 / 수정: 2026.03.23 12:17
23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
"범죄 예방·사고 경각심 되살리는 프로그램"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출연하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채널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곽선영, 가수 윤두준, 프로파일러 권일용(왼쪽부터)이 출연하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채널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현대판 수사반장 '용감한 형사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즌5로 복귀한다.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돌아온 '용감한 형사들5'가 어떤 사건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끌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곽선영, 가수 윤두준이 참석해 기존 시즌보다 더 발전된 재미와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온 형사들이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한 사건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첫 방송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을 이어왔고 오는 27일 시즌5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즌1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용감한 형사들'의 안방마님 안정환과 권일용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설렘과 각오를 동시에 내비쳤다.

안정환은 "'용감한 형사들' 방송을 이어오며 '대한민국에 아직도 범죄 사건이 이렇게 많구나'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용감한 형사들'이 계속 방송하면서 범죄 예방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권일용은 "'용감한 형사들'은 현대판 수사반장이다. 단연 범죄 예방 1선에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이 방송을 통해 범죄 현장에 분노하고 피해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곽선영(왼쪽)과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하는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채널
곽선영(왼쪽)과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하는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채널

개편된 '용감한 형사들5'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배우 이이경과 김선영이 하차하고 곽선영과 윤두준이 합류했다. 4MC는 새로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예고했다.

윤두준은 "섭외가 들어왔을 때 '왜 나를?'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애청하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신기했다. 워낙 팬이었던 안정환 형, 전설 속의 인물 같았던 권일용 형사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원래부터 남편과 애청하던 프로그램"이었다던 곽선영은 "출연 제의 소식을 듣고 남편이 물개 박수를 쳤다. 어떤 다른 고민도 하지 않고 전화를 받자마자 수락했다. 이건 운명적 만남이라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첫 녹화를 마친 새 MC들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녹화가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곽선영은 "시청자로 봤을 때와 실제로 형사님들과 얘기를 나눌 때의 갭이 엄청 컸다"며 "그간 시즌을 이어오며 사건을 다뤄온 MC분들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막상 녹화에 들어가니 범죄 예방에 대한 사명감이 생겼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4MC 주변의 반응도 뜨겁다. 권일용은 "배우 마동석 김남길 진선규가 늘 재밌게 보고 있다고 연락이 온다"며 "마동석은 직접 피드백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두준은 "사실 그동안 '용감한 형사들'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청하는지 몰랐다. 부모님께 출연 소식을 말씀드리니 애청자라고 하시면서 놀라시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 초반 미니 게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선물하기로 한 MC들은 시청률 목표인 1.5%를 달성 시 시청자를 초청하는 '용형의 밤' 개최를 비롯한 통 큰 공약을 약속하기도 했다.

권일용은 "현직에 있을 때도 경찰들에게 보급되는 장갑이 좋지 않아 마음에 걸렸다"며 "형사 200명에게 따뜻한 장갑을 선물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윤두준은 "미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준비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로 커피차를 쏘겠다"고 말했으며 안정환과 곽선영은 시청자들에게 각각 사인볼 100개, 화장품 세트 200개 선물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곽선영은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 경각심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프로그램을 시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또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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