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차주영, 인생 캐릭터 추가…강렬한 첫 등장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3.17 18:01 / 수정: 2026.03.17 18:01
그룹 실세 이양미 役으로 열연 
하지원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톤+얼굴 갈아 끼워
배우 차주영이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강렬한 첫 등장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N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주영이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강렬한 첫 등장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NA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차주영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16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각본 이지원·신예슬, 연출 이지원)에서 차주영은 WR 호텔 사장이자 WR 그룹의 실세 이양미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양미는 추상아(하지원 분)를 쥐락펴락하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추상아의 현 상황을 짚으며 위로하듯 잔을 채워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차기 대권주자인 남혜훈(윤사봉 분)을 언급하던 이양미는 추상아에게 서늘한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추상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지만, 이양미는 판단을 잘해야 될 거라며 그의 숨통을 조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차주영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시청자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특히 우아하고 여유로운 미소 뒤에 날카로운 칼날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구현해 극의 몰입을 한껏 끌어올렸다.

찰나에 인물의 감정 온도를 뒤바꾸는 표현력은 작품의 긴장감을 담당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앞으로 이양미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차주영의 호연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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