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 'Tug of War', 서정적 '감성'과 생생한 '날것'을 동시에(종합)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6.03.11 17:08 / 수정: 2026.03.11 17:08
'스틸하트클럽' 출신 조주연 케빈박 등 소속
타이틀곡 'Tug Of War' 포함 4곡 수록
밴드 보이드의 케빈박 신노스케 조주연 송유찬 정지섭(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A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01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성렬 기자
밴드 보이드의 케빈박 신노스케 조주연 송유찬 정지섭(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A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01'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성렬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다양성'을 앞세워 2026년 다크호스 등극을 선언했다.

보이드(송유찬 조주연 정지섭 케빈박 신노스케)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A홀에서 데뷔앨범 '01'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 보이드 멤버들은 "첫 무대여서 손이 부들거릴 정도로 굉장히 떨렸다. 하지만 멤버들만 믿고 갔다"며 "그래도 중간부터 몸이 풀려서 재미있게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드의 데뷔앨범 '01'에는 타이틀곡 'Tug of War(터그 오브 워)'와 선공개된 'ROCKROCK(樂樂)(락락)', 'The One(더 원)', 'LUNA(루나)'까지 4개 트랙이 수록된다.

미니앨범 타이틀 '01'은 팀 영문 이름인 'V01D'의 의미를 되새긴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앨범에 담았다.

조주연과 케빈박은 "이번 앨범은 '첫 번째'라는 의미와 'No. 1'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며 "앨범 키워드는 '사랑'이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과 삶의 전부였던 순간, 그리고 찾아오는 공허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Tug of War'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날것의 감성 두 가지를 모두 담은 록(Rock) 기반의 곡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편곡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조주연은 "'Tug of War'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날것의 느낌을 모두 느낄수 있는 록 기반의 곡이다. 점점 벅차오르는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했으니 재미있게 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보이드는 자신들의 강점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적 다양성을 꼽았다./김성렬 기자
보이드는 자신들의 강점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적 다양성을 꼽았다./김성렬 기자

보이드가 스스로 밝히는 자신들의 강점은 '다양성'이다. 멤버 각각의 매력과 개성은 물론이고 음악적으로도 더 많은 장르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케빈박은 "보이드는 멤버들의 취향과 성격 배경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멤버마다 개성과 매력이 다르고 각각의 색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개성들이 결합하면 다른 밴드와는 다른 우리만의 유니크한 색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섭은 "솔직히 데뷔앨범부터 우리의 정체성이나 음악색이 확실하게 세워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번 앨범은 좋아하는 장르를 만들어 수록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오히려 처음부터 어떤 장르나 스타일을 정하지 않고 계속 다양한 장르를 찾아가면서 작업했다"며 "이 앨범을 듣다 보면 수록된 4곡 중에는 꼭 취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밴드답게 이들이 가장 우선하는 목표는 '신인상'이다. 이날 이들은 화끈한 신인상 수상 공약을 내걸고 2026년 이를 이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케빈박은 "멤버들의 의견은 아직 묻지 않았지만 신인상을 타면 멤버 모두 스카이 다이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일부 멤버의 작은 반발도 있었지만 보이드는 최종적으로 "멤버 전원이 스카이 다이빙도 하고 팬 추첨을 통해서 직접 악기 레슨까지 해주겠다"고 시원한 공약을 내걸어 2026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보이드는 이날 신인상 공약으로 스카이 다이빙과 악기 개인 레슨을 내걸었다./김성렬 기자
보이드는 이날 신인상 공약으로 '스카이 다이빙'과 악기 개인 레슨을 내걸었다./김성렬 기자

보이드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01'을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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