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솜, 망자 한풀이 위한 여정 동행
  • 강신우 기자
  • 입력: 2026.03.04 10:38 / 수정: 2026.03.04 10:38
스페셜 포스터 공개
3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제작진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튜디오S·몽작소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제작진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튜디오S·몽작소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유연석과 이솜이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가 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 연출 신중훈) 제작진은 4일 세계관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과 이솜은 세계관 속 '특별한 공간'인 법률사무소 옥상에서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울 한가운데 빌딩 숲 사이로 노을이 붉게 물든 시간, 신이랑과 한나현이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위치한 건물의 옥상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그간 법률사무소 내부에 집중됐던 시선을 건물 옥상으로 확장한다.

여기서 이목을 끄는 건 두 변호사 앞에 놓인 화로다. 벽돌로 둘러싸인 화로 안에는 불길이 피어오르고 그 아래에는 부적이 놓여 있다. 이는 옥상이 신이랑이 망자의 한(恨)을 통쾌하게 풀어준 뒤 그 영혼을 정성껏 떠나보내는 마지막 의식이 치러지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노을이 드리워진 도심의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감성은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정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신이랑과 한나현이 나란히 서서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구도 역시 의미심장하다. 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대하던 두 사람이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걸 암시한다. 차갑고 냉혈했던 한나현이 이 공간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옥상은 작품의 메시지가 수렴되는 장소"라며 "법정에서의 한풀이가 '행동'이라면 옥상에서의 배웅은 '마음'이다. 이 공간을 통해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지닌 따뜻한 정서를 더욱 또렷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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