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채종협이 이성경의 얼어붙은 마음을 서서히 녹인다.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제작진은 26일 3, 4회 스틸을 공개했다.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를 제안한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선우찬은 나나 아틀리에와의 컬래버 프로젝트를 위해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그는 과거 자신을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준 송하란과 재회하며 잊고 지냈던 삶의 이유를 다시 떠올렸다. 송하란 덕분에 다시 숨 쉴 수 있게 된 선우찬은 세상과 거리를 둔 채 살아가는 송하란을 다시 일상으로 이끌겠다고 마음먹는다.
3, 4회에서 송하란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일상에 스며든 선우찬을 향해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점차 그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변화가 낯설기만 한 송하란은 애써 거리를 두려 하지만 선우찬을 향한 시선은 쉽게 거두지 못한다.
송하란에게 "앞으로 대놓고 잘해주겠다"고 선언한 선우찬은 그의 굳게 닫힌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시때때로 송하란의 곁을 맴돌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두드리는 선우찬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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