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핑크빛 엔딩…시청률 7.6%로 종영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2.23 09:25 / 수정: 2026.02.23 09:25
현대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웰메이드 청춘 사극 완성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이 완벽한 구원 서사를 완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최종회에서는 위기를 모두 넘기고 서로의 곁에 선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7.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홍은조는 모든 것을 잃고 몰락한 임사형(최원영 분)의 위협에 굴하지 않았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기지를 발휘해 그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때마침 이열도 홍은조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해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홍은조가 몸을 치료하는 동안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끽하며 애정을 쌓아갔다.

그러나 이열에게는 백성을 지켜야 하는 왕의 책무와 폐위된 아버지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 조카 등 해결되지 않은 일이 남아 이썼다. 때문에 이열은 혼례를 치르지 않고 조카에게 왕위를 몰려준 뒤 홍은조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했다.

홍은조 역시 자신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미래를 약조하는 이열의 마음을 깊이 느끼고 있던 만큼 이열의 부탁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어 시간이 흘러 자신을 맞이하러 온 이열을 향해 홍은조는 꽃신을 신고 달려갔다. 이야기 말미에는 '다른 생이 있다면 대군과 함께일 수 있기를' 바랬던 홍은조의 소원처럼 현대 시대에서 다시 만난 홍은조와 이열의 모습도 펼쳐져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극과 극 신분을 가진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아내 매회 깊은 울림을 안겼다. 특히 당차고 똑 부러진 홍은조 역의 남지현과 이열의 깊은 순애보를 표현한 문상민의 로맨스 호흡이 돋보였다. 여기에 홍민기 한소은 등 청춘 배우들의 활약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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