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엑소 카이가 방송인 탁재훈과의 예능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카이는 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제작발표회에서 "예전부터 토크쇼 진행을 해보고 싶었다"며 "탁재훈 형이 있다는 얘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이는 "탁재훈 형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편하게 촬영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탁재훈 형은 항상 편한 예능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21년 카이와 탁재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 함께 출연하며 예능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제주도 우도에서 주막과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방문한 신혼부부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카이는 "탁재훈 형과 예전에 우도에서 합숙하면서 예능 촬영을 했었다. 그때 나는 (촬영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탁재훈 형은 편하게 소화하셨다"며 "토크쇼는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형들에게 배워보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탁재훈 역시 "카이는 예능에서 본인 나름의 매력을 잘 발휘하는 사람"이라며 "우리는 5년 전에 우도에서 앞치마 두르고 오이 까먹으면서 별 얘기 다 한 사이다. (카이가) 합류한다고 해서 너무 든든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아니 근데 진짜!'는 방송인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다양한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해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캐릭터 토크 예능이다. 오늘(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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