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돌싱포맨'에 이어 '아니 근데 진짜!'로 이상민과 호흡하는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살인마' 이상민과 또 같이 일을 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두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3일 종영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혼 후 돌아온 싱글 네 남자의 토크쇼로, 출연진인 이상민과 김준호의 재혼 이후 막을 내렸다.
이날 탁재훈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종영을 두고 "제 의도에 의해서 없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상민이 없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로그램 하나가 없어졌으니 하나를 더 해야 했다"며 "놀고 있는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뭐가 됐든 한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아니 근데 진짜!' 합류를 재취업에 비유하며 "기사도 재취업이라고 나오더라. 나는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신이 주신 선물 같다"고 전했다.
'아니 근데 진짜!'는 기존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결합한 신개념 캐릭터 토크쇼다. 방송인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와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MC로 나선다.
'아니 근데 진짜!'는 오늘(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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