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16일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와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연을 통해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약 23년 동안 매주 일요일 안방극장을 지키며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10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다.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프로그램은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서프라이즈'의 강점이었던 미스터리는 한층 강화하고 여기에 실화 기반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서프라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흡인력을 높일 예정이다.
MC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먼저 가수 이찬원이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이찬원은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 데뷔 후 최초로 연기까지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곽범은 이찬원에 맞서는 '미스터리 박살범'으로 활약한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미스터리의 허점을 파고들며 이찬원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살롱 멤버'로 가세한다. 그는 시청자의 시선을 대변하며 무한 호기심과 사심 가득한 질문으로 미스터리 아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20년 이상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기에 이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특히 이야기의 힘을 극대화했다"며 "시청자들이 단순히 놀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의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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